휴스틸, 내달 1일 강관 전 제품 인상
2024-12-23 김도형
현대스틸파이프에 이어 휴스틸도 내달 강관 전 제품을 인상한다.
휴스틸은 강관 전 제품을 대상으로 3~5% 할인율을 축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월 2일 출고분부터 적용된다.
회사 측은 “최근 환율 급등 및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판가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제품 공급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변수로는 시장 반영 여부가 지목된다. 업계에서는 아직 11월 인상분도 다 반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내달 주요 배관사 및 구조관사가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고환율 기조로 인한 제조 원가 상승분 반영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미국 상부무는 한국산 용접강관 반덤핑조사(AD) 일몰검토 예비 판정에서 현대스틸파이프(0.01%)를 제외하고 세아제강, 휴스틸, 넥스틸 등에 1.21%의 관세를 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美, 한국산 용접강관 AD 예비 판정…현대스틸파이프 '덤핑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