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임시주총서 '동국맨' 2명 사내이사 선임 가결
2024-12-20 김도형
아주스틸이 지난 19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서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1명의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아주스틸 이사회는 지난 4일 사내이사 후보로 이현식 씨와 박남수 씨를 추천한 바 있다. 각각 동국씨엠의 아주스틸 PMI추진단장(사장)과 아주스틸 PMI추진단 기획담당(이사)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인 장종철 후보가 제안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선임은 양사간 최종 합병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단, 이번 인사는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의 주식매매계약 및 인주인수계약(유상증자결정)의 거래 종결을 전제로 한 조건부 선임이다. 최종 합병이 결렬될 경우, 이번에 결의된 선임의 효력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같은날 아주스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일정도 확정됐다. 동국씨엠이 아주스틸이 발행한 신주 1136만 주를 570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이다.
납입일은 2025년 1월 7일, 신주 상장 및 교부 예정일은 31일이다. 단, 지난달 8일 체결한 신주인수계약의 선행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유상증자 계약은 해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