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선재협의회, 경강·연강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소재, 가공, 수요업계별 이슈에 대한 다양한 교류의 장 마련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3일 고려제강 기념관에서 경강 및 연강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선재협의회 경강 및 연강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선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 선재업계 기술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요 회원사간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오영태 포스코 팀장이 '포스코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통해 대내외적 탄소중립 관련 이슈와 선재 제품 대응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홍성희 고려제강 팀장이 'Spiral strand 및 FLC 제품 소개'를 발표하며 제품 품질특성과 주요 사용 용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길흥배 도로교통연구원 선임이 '사회 인프라 강선 적용 현황'에서 도로 구조물 중심 선재 제품 적용 현황을 설명했다.
이 외에 김민석 해양케이블시험센터 교수가 '해저 전력케이블 시험평가 및 해상풍력 계류라인 개요'를, 이재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개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소개'를 각각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복잡한 상황에서 선재협의회는 소재와 가공, 수요업계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기술교류회가 선재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귀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재협의회는 산업 제도 및 기준 개선을 도모하고, 국내 업계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발족했다. 현재 소재 및 가공사 19개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