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경기부양책 또 '반짝 효과'…동력부족 '안정에 의미'
2024-12-12 김종혁
중국의 철강 내수 가격은 9일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상승 하루 만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에서는 낙관적인 견해가 나왔지만 실제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류다. 철광석도 상승세가 주춤했다.
11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05.1달러로 전날 대비 1.0% 하락했다. 전주 마감일(6일) 대비로는 1.3% 높다. 제철소들은 11월 하순부터 철광석 재고 확보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달 15일 97.2달러를 저점으로 우상향 추세가 계속됐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5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802.5위안으로 전날보다 6.5위안 하락했다.
철강 시장은 자체 상승동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경기부양책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실제 상승은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3470위안, 3610위안으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9일 경기부양책 발표 이튿날인 10일 각 40위안, 30위안 상승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5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3413위안, 3561위안으로 각 5.0위안, 6.0위안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