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O WEEKLY] 국내 톱10-강관시장 정상화 시급 '低價' 경쟁 지양 "협력 필수"

2024-12-09     김세움

◆ 국내 철강 톱 - 강관시장 정상화 시급 '低價' 경쟁 지양 "협력 필수"

11월 가격 인상은 생존 차원…내수 중심 판매전략 유지
1~3분기 강관사 실적 70% 추락…수요 침체 '최대 배경'
美 쿼터물량 100% 판매…日·亞 백관 수출로 부가가치↑

금강공업이 불황 타개책으로 국내시장 정상화를 지목했다. 최소한의 수익성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강관 판가 조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또 점유율 확보를 위한 무의미한 저가 공세를 지양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업계 최대 화두인 미국 쿼터제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감탄고토'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강공업은 지난 1979년 8월 금강철관주식회사로 출범한 종합 건설기자재 기업이다. 본지는 철강사업부장인 김윤규 전무와 최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선임된 김 전무는 1993년 현대하이스코 입사를 기점으로 31년간 업계에 종사한 강관 전문가다. 김 전무는 "시장 구도의 정상화가 당면한 최대 과제"라며 "내수 수요 절벽으로 인해 강관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관사들은 생존을 위한 가격 정상화를 시도 중으로 앞으로도 명분을 갖춘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관사들은 11월 백관과 구조관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최소한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장 반영은 녹록치 않다. 건설 등 전방산업 부진으로 근본적 수요 회복이 선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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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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