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수입산 급증 탈탄소 ‘악영향’…일철도금, 'ZAM강관‘ 내식성 강화
저가 수입강재 급증, “탈탄소·그린강재 보급 악영향” 일철도금강관, ‘ZAM강관’ 개량품 출시 내식성 향상 철강연맹 등 8개 단체 ‘25년 세제 개정 요망 발표 야마토공업, 병기해운과 자본·업무 제휴 협의 JFE 고강도 후판 ‘HBL630’ 도쿄베이 개발 첫 채용
저가 수입강재 급증, “탈탄소·그린강재 보급 악영향”
철강 유통문제 간담회(철류간담회)는 10월 30일 도쿄 철강회관에서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아카기 준이치 회장(JFE스틸 상무)은 급증하는 저가 수입강재가 탈탄소·그린강재 보급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2분기(7~9월) 모두 건축용 강재 소비가 400만톤에 밑돌고 제조업을 합친 내수 합계가 2분기 연속 1천만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1995년 이래 처음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내 수요가 둔화한 반면 수입강재 급증은 여러 가지 문제 현실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격으로 인한 시장의 혼란은 물론 탈탄소 사회를 향한 그린강재 사용 확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철강업체의 생산활동을 저해하여 저탄소 생산체제를 구축, 저탄소 강재 생산 확대를 어렵게 한다고 지적했다.
일철도금강관, ‘ZAM강관’ 개량품 출시 내식성 향상
일철건재 자회사인 일철도금강관은 부식에 강한 주력의 ERW강관 제품인 ‘ZAM강관’의 내식성을 한층 더 향상시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월 1일 발표했다.
용접부의 내식성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 ‘하이브리드 타입 용사기술’을 개발, 적용한 것으로 타사의 유사 고내식 도금강관의 차별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용접비드(이음부)의 부식을 방지하는 용사막을 보다 두껍게 할 수 있는 신기술로서 금년 봄부터 2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면서 이미 태양광 발전설비의 지주로 채용된 바 있다.
또한 일본제철이 판매하는 고내식도금강판 ‘ZEXEED(젝시드)’를 소간으로 사용한 강관제품도 11월부터 판매 개시 예정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확충, 품질 향상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철강연맹 등 8개 단체 ‘25년 세제 개정 요망 발표
일본철강연맹, 일본자동차공업회, 일본조선공업회 등 8개 단체는 31일 일본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세제 개정 공동 요망을 발표했다.
경쟁력 강화, 경제 안전보장 등의 관점으로부터 연구개발, 설비투자를 지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 국제적으로 동일한 조건의 관점에서 법인 실효세율을 아시아 각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의 수준인 25% 정도로 인하하고, 확대된 과세 기준도 본래 수준으로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야마토공업, 병기해운과 자본·업무 제휴 협의
야마토공업그룹과 병기해운은 31일 양사의 사업 발전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자본 및 업무 제휴 협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야마토공업그룹은 이미 병기해운의 발행 주식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새로운 국내 해상 물류의 동향, 인력, 설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병기해운을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JFE 고강도 후판 ‘HBL630’ 도쿄베이 개발 첫 채용
JFE스틸은 10월 31일 건축구조용 고강도 저항복비(780N/㎟) 후판 ‘HBL630“이 도쿄도에서 처음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노무라부동산과 JR동일본이 도쿄베이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BLUE Front Shibaura’ S동의 용접 조립 상자형 단면 기둥에 사용되었다.
투입된 강재 중량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