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 대선조선 채무보증 연장…잔액 2078億
동일철강 채무잔액 2078億…한계 봉착
2024-10-31 김도형
동일철강이 관계사 대선조선에 대한 연대보증기간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 인해 10월 31일까지였던 종료일은 오는 11월 15일로 변경됐다.
이번 보증은 대선조선이 수주한 '1,023TEU Class Gearless Container Carrier(컨테이너선)'의 수출이행성보증(선수금 환급)에 대한 연대보증의 건이다.
회사 측은 선박인도 완료 시점에 따라 종료일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고지한 바 있다.
현재 동일철강의 채무보증은 총 9건으로, 모두 대선조선에 대한 건이다. 채무보증 잔액은 2078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동일철강의 매출이 215억 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계에 봉착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동일철강은 최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로봇사업 신규 투자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