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구로사키 印 6번째 내화물공장…동철, 철스크랩 부피 계측 시험
구로사키하리마, 인도 6번째 내화물 공장 건설 오사카제철, 11월 일반형강 계약가격 ‘거치’ 동철 오카야마, 철스크랩 비중 데이터 수집 日·中 민관철강회의 개최, 불공정무역 CBAM 논의
구로사키하리마, 인도 6번째 내화물 공장 건설
내화물 대기업인 구로사키하리마는 29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24억엔으로 인도에서의 생산능력을 15% 확대함으로써 지난해 385억엔이었던 인도에서의 매출액을 2030년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인도 6번째 내화물 공장인 구자라트 신공장을 단계적으로 추가 증강하는 전략이 포함돼 있다. 신공장의 부지 면적은 23만㎡로 1차 투자는 2026년 7월 완공이 목표다. 항만이 가까워 자원 조달이 쉬운 등 생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오사카제철, 11월 일반형강 계약가격 ‘거치’
일반형강 대기업인 오사카제철은 28일 앵글(ㄱ형강)과 채널(C형강) 등 일반형강의 11월 계약 가격을 전월과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수요는 침체하고 있지만 철스크랩 가격 반발 분위기와 유통 재고 조정도 진행되고 있어 일단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향후 상황을 판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판매 가격 유지와 더불어 시장 환경을 고려한 신중한 수주 대응을 계속하기로 했다.
성수기인 10월을 맞았지만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침체해 시장에서의 물동량 움직임이 부진한 것도 이번 가격 동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동철 오카야마, 철스크랩 비중 데이터 수집
동경제철은 3D 스캐너로 납품 트럭의 철스크랩 부피 비중을 측정하는 시스템인 ‘캐팔라이저’를 다음달부터 오카야마 공장에 시험 도입한다고 29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스크랩의 부피, 비중 데이터를 수집해 지금까지 육안으로 판별하던 스크랩 두께 등의 품종 판정 요소에 부피 비중을 더해 검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지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등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키 위한 것이다.
산업폐기물 등의 용량(부피) 계측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철스크랩에도 응용하는 것이다.
日·中 민관철강회의 개최, 불공정무역 CBAM 논의
일본과 중국의 민관 철강 관계자들이 28일 도쿄에서 제 28회 日·中민관철강회의를 갖고 시장 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측은 중국산 강재 수입 증가에 대해 경계감을 전하면서 불공정한 무역에는 무역구제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의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 대해 양측은 그 의의를 확인하고 탈탄소 관련 등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다음 회의는 내년 중국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