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中 수입관세 부분 면제 허용…공급망 안정화
2024-10-28 김도형
캐나다가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전기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조치에 나선 가운데 상황에 따라 일부 품목은 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체불가능한 제품의 경우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캐나다는 미국의 중국산 수입규제에 동참하고자 지난 1일부터 중국산 전기차는 100%, 22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은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중국의 국가 주도적인 과잉생산 및 공급 정책으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번 완화 조치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 중 대체품을 조달할 수 없는 상황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캐나다 정부 측은 기간과 상황 등을 고려해 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