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심스, 철스크랩 360달러대 계약…20달러 이상 '뚝'

2024-10-28     김종혁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

미국의 철스크랩(고철) 수출 가격은 최근 2주간 20달러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철스크랩(고철) 수출 기업인 심스그룹(SimsGroup)은 튀르키예 이시다스(ICDAS)와 HMS No.1&2(80:20) 등급을 CFR 톤당 364달러에 계약했다. 슈레디드 및 보너스(중량) 등급은 384달러였다. 

이번 성약 가격은 HMS No.1&2(80:20) 기준 이전보다 20달러 이상 급락한 것이다. 10월 첫 주 계약 가격은 388달러였다. 이후 현지 철강사들은 미국산 대신 유럽산으로 구매를 선회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바닥 의견도 제기된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급락은 통상 반등을 준비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5달러 내에서 추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당분간 바닥 만들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절기 구매 시점 전에 조정을 하고, 11월 중순 이후로는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