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023년 철스크랩 출하 2815만톤…동철 영업익 240억엔 전망

철원협 ‘23년도 철스크랩 출하 1.1% 감소 2815만톤 동경제철 올해 영업익 37% 감소 240억엔 전망 수입 강재 9월말 부두 재고 2.5% 증가 16.2만톤 도키와회 9월말 H형강 재고 3% 줄어든 20.95만톤 관동 보통강 전기로 14개 10월 조강 5.7% 감소

2024-10-28     정하영

철원협 ‘23년도 철스크랩 출하 1.1% 감소 2815만톤

일본철원협회는 2023년 철스크랩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줄어든 2815만톤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분기테츠겐‘ 2024년 가을호에서 발표한 것으로 국내 철강사들의 철스크랩 구입량이 3.9% 줄어든 2174만톤으로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수출은 10.1% 늘어난 641만톤으로 3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동경제철 올해 영업익 37% 감소 240억엔 전망

동경제철은 25일 올해(24.4월~25.3월, 회계연도 기준) 단독 세전이익이 전년 대비 41% 감소한 165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예상보다 55억엔 낮춘 금액이다.

중국의 강재 수출 증가 영향으로 시황이 악화될 것으로, 특히 국내 건설 공기 지연에 의해 강재 수요가 부진할 것을 감안한 것이다. 다만 배당은 연간 주당 50엔으로 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매출액은 16% 감소한 3080억엔,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240억엔을 전망했으며 이는 종전 전망 대비 각각 560억엔과 80억엔을 낮춘 것이다. 수요 침체에 따라 수익성을 중시, 수요 대응 생산 진행으로 판매량이 줄어 고정비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았다.
 

수입 강재 9월말 부두 재고 2.5% 증가 16.2만톤

한와흥업이 조사한 9월말 기준 수입강재의 부두 재고량은 16만2천톤으로 전월 대비 4천톤, 2.5%가 증가했다. 2달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7.3% 늘어났다.

품목별 재고량은 후판이 전월과 비슷한 7천톤(오사카 2천톤, 동경 5천톤), 열연코일이 6천톤 늘어난 6만9천톤(3만6천톤, 3만3천톤), 냉연코일은 2천톤 줄어든 8만6천톤(6만9천톤, 2만7천톤)이었다.
 

도키와회 9월말 H형강 재고 3% 줄어든 20.95만톤

일본제철 건자재 취급 상사, 대리점으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집계한 9월말 기준 H형강 전국 유통 재고는 전월 대비 3.0% 줄어든 20만9500톤이었다.

재고율 역시 3.21개월도 낮아졌지만 20만톤을 넘는 3개월 이상 재고율이 1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일본제철 후판건자재 영업부는 9월 단월로는 증가했지만 시장의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추이하고 있어 적정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동 보통강 전기로 14개 10월 조강 5.7% 감소

관동 지역 보통강 전기로 제강사 14개 사업소의 2024년 10월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 전월 대비 6.2% 증가한 33만2700톤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간산업신문은 25일 관동 지역 건설 현장들이 인력 부족으로 신규 건축이 축소되는 등 철근, 형강류 모두 출하량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아시아 시황의 약세 지속으로 빌릿 수출 역시 신규 성약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조강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