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RO WEEKLY] 해외 톱10-10월 쇳물값 급등…철강가 회복 '수익개선 제한적'
2024-10-28 김세움
◆ 해외 철강 톱 - 10월 쇳물값 급등…철강가 회복 '수익개선 제한적'
쇳물값 1~18일 기준 344.1달러 10.5% 상승
열연코일 10.1% 올라…마진폭 2개월 상승세
중국 하락조정 원료, 제품 향방 '수익성 좌우'
고로의 '쇳물값'은 10월 보름 사이 10% 이상 상승했다. 철강 가격도 9월 중국발 폭등에 따라 함께 올랐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들의 수익성은 2개월 연속 소폭이나마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고로의 쇳물구매원가를 조사한 결과 1~18일 기준 344.1달러로 전월 평균 대비 10.5%(32.7달러) 상승했다. 철광석과 원료탄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철광석(Fe 62%) 가격은 105.4달러로 12.5% 상승했다. 원료탄(강점탄)은 217,5달러로 8.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가는 중국의 수입 기준, 철광석과 원료탄 배합비를 감안해 산출한 것으로 실제 원가와는 차이가 있으며 그 추세를 보는 데 의미가 있다.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소폭이나마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철강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고로사들의 대표 생산 품목인 열연코일 기준 중국의 수출 가격은 평균 501달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10.1%(약 46달러) 상승했다. 열연과 쇳물원가간의 스프레드(격차)는 157달러로 전월보다 13달러 가량 확대됐다. 이익 폭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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