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세아윈드에 716억 원 출자…시설자금 및 채무상환 활용

2024-10-24     김도형
세아제강의

세아제강지주가 자회사 세아윈드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방식 출자에 나섰다. 해당 자금은 시설 증설 및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아윈드는 2차례에 걸쳐 총 380만9530주를 주당 895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3.0% 수준이다. 세아제강지주는 발행분을 전부 현금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1차는 314만2858주를 발행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2차는 66만6672주를 발행하며 취득 예정일은 미정이다. 세아윈드는 세아제강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완전 자회사로, 증자 전후 지분율 변동은 없다.

회사 측은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제조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라며 “시설자금으로 591억 원, 채무상환 자금으로 125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아윈드는 지난 3월에도 126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 바 있다. 당시 우선주를 인수한 곳은 세아제강과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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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아윈드는 영국에서 대규모 모노파일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사전에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