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광석 다시 90달러대…철강시장 불안정 '구매 관망'

2024-10-24     김종혁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

철광석 가격은 다시 90달러대로 떨어졌다. 약 열흘 사이 8% 이상 하락했다. 철강 시장은 개선이 요원한 상태로, 약세 관측이 우세하다. 

23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98.3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1.9% 하락했다. 지난 14일 107.0달러에서 8.1% 떨어진 수치로, 앞으로 점진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철강 시장은 여전히 부진하다. 지난달부터 정부 각 주요 부처 및 부문별 경기부양책이 발표됐지만 시장의 신뢰를 온전히 끌어내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3470위안, 3540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10위안 각각 하락했다. 국경절 연휴 직후인 8일과 비교하면 각 260위안, 160위안이나 떨어졌다. 단, 지난달 경기부양책 발표 직전인 23일과 비교하면 각 210위안, 340위안 높다. 

제철소들은 9월보다 생산을 늘리는 추세다. 국경절 이후 큰 폭으로 조정된 이후 하락 폭은 둔화된 상태다. 하지만 수요 부진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아직 바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주류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뒤로 하고라도, 실질적인 수요 개선을 견인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