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1001] 주요 비철금속, 수급 우려로 지지받은 하루
<Macro>
금일 뉴욕증시는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 및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에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에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스라엘 역시 해당 공격에 대한 반격 가능성을 암시하며 국지적 긴장감은 점차 커져가는 듯한 모습.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PMI는 47.2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47.6을 하회했고, 시장은 제조업 업황이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고 코멘트함. 끝으로 美 항만 노조 파업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 시켰는데, 이는 47년만의 파업으로 공급망 및 물류 혼란으로 이어질 경우 수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시장은 지적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납(Lead)을 제외하고 전 품목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전기동(Copper)은 한국 및 중국 휴일을 맞이하여 아시아장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으나, 주요 거래소의 재고 레벨이 낮아짐과 더불어 미국의 메이저 광산 업체 Freeport-McMoran 및 유럽의 최대 구리 생산 기업인 Aurubis는 향후 2년간 기업 인수 등과 같은 대외적 횡보는 피할 것이며 약 19억불 규모를 사내 프로젝트 강화에 힘쓸 것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며 수급 불안에 지지를 받는 듯한 모습. 알루미늄(Aluminium) 가격은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과 더불어 Cash-3M 스프레드가 2022년 10월 이후 처음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는 등 타이트한 시장 상황에 전 거래일 대비 $27(+1.04%) 상승한 3M $2,632 마감.
<Market News>
- 로이터, “Freeport-McMoRan社 Manyar 제련소 Copper 생산 11月까지 연기” (RTRS)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Freport-McMoRan社의 인도네시아 소재 신규 대규모 Manyar 제련소에서의 Copper 생산이 첫 테스트 기간에 발생한 용수 및 스팀 누출 문제로 인해 11月까지 연기될 것이라고. 당초 예정은 9월에 첫 결과물을 생산하고, 내년 판매분 연례 협상을 앞두고 품질 테스트를 위해 10월중에 잠재 고객업체들에 대해 이를 제공하는 흐름이었던 것.
- RUSAL社,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 2025年에 수급균형에 접근할 전망” (RTRS)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러시아의 RUSAL社가 밝힌 바에 따르면, 차입비용 감소 및 중국의 경기진작책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의 공급과잉(surplus) 폭이 점점 좁아지고 2025年에는 수급균형에 접근할 것(moving closer to balance in 2025)으로 예상한다고. 세부적으로는, 2024年과 2025年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의 공급과잉 규모를 각각 약 50만톤과 20만톤~30만톤 범위로 내다봐.
- CRU, “구리 대신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 기업들 증가 흐름” (RTRS)
컨설팅업체 CRU에 따르면, 아시아와 뮤럽 지역 일부 기업들이 구리 대신 저렴한 알루미늄 와이어로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가격상승 전망으로 인해 이러한 흐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를 들어, 전력망이나 고전압 해저 케이블 등의 분야에서는 이러한 전환에 따른 잠재적 문제를 우려해 위험을 회피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 한국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모터에 전선을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은 최근 대체를 실행하고 있다고.
LS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