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타하라 산세라인 재가동…JFE, 馬聯 그린스틸 공급 MOU

동경제철, 타하라공장 산세라인 12년 만에 재가동 JFE스틸, 말레이시아 마이크론사 그린강재 공급 MOU 철스크랩, 관동 노전 매입가 H2 4만엔 하향 돌파 미츠이물산, 철광석·원료탄·합금철 공급망 적극 강화

2024-09-26     정하영

동경제철, 타하라공장 산세라인 12년 만에 재가동

동경제철은 타하라공장의 산세라인을 2012년 10월 가동 중단한 이래 약 12년 만에 재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세강판을 오카야마공장에서 생산하지 않고 고품질의 산세강판, 산세코일을 다하라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재가동은 8월 26일 시작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가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실현에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용 산세강판의 공급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FE스틸, 말레이시아 마이크론사 그린강재 공급 MOU

JFE스틸은 24일 말레이시아의 냉간압연(리롤러) 및 강관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스틸과 그린강재(Green Steel)인 ‘JGreeX’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스틸은 대기업인 멜라와인더스트리얼그룹의 연결 자회사로 냉연 사업회사와 강관 사업회사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JFE스틸이 2%, 이토추마루베니철강이 1% 지분을 갖고 있다.

JFE스틸의 열연코일 장기 수요업체로 동남아에서의 중요한 파트너사의 하나다. 이번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동시에 동남아시아에서의 그린강재 시장 확충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스크랩, 관동 노전 매입가 H2 4만엔 하향 돌파

관동 지역의 전기로 제강사 철스크랩 구입 가격이 지난 주말 톤당 1천엔 속락하면서 24일 기준 실제 매입가가 H2 기준 톤당 4만엔을 하향 돌파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5일 전했다.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이 21일부터 전품목 1천엔 매입가 인하한 이후 여타 제강사들도 추가로 가격을 인하했다.

이에 따라 제강사들의 실제 매입가는 톤당 3만8천~3만9500엔 수준으로 2022년 8월 상순의 저가 기록인 3만8천엔과 같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편 일간산업신문은 자사가 조사하는 일본철스크랩종합가격(3개 지구 전기로 제강사 H2 평균 매입 가격)이 24일 기준 4만2천엔으로 최근 고가인 7월 12일 대비 1만1300엔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철강 수요 침체와 저가의 중국산 강재의 아시아권 유통 증가로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이 감소하면서 국내 수급이 2개월 이상 공급 초과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미츠이물산, 철광석·원료탄·합금철 공급망 적극 강화

미츠미물산 금속자원본부가 철강 원료의 안정적 공급 체제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5일 전했다.

미츠미물산의 주요 수익 기반 사업의 하나인 철광석의 경우 세계 대형 3사인 브라질 발레, 영국 리오틴토, 호주 BHP와의 합작사업을 강화해 지속적인 광산 개발, 안정적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료탄의 경우 호주 탄광 합작사인 영국 앵글로아메리칸의 자산 매각 방침에 따라 앵글로 측과 협의하면서 안정 공급 체제의 지속을 도모할 계획이다.

철강 생산에 필수인 합금철 역시 중국 오르도스를 포함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안정적 공급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