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2년래 최저가…전극봉 저점, 레조낙 20% ‘인상’
철스크랩 가격 20% 급락, 2년래 최저가 흑연 전극봉 가격 저점, 레조낙 20% 인상 발표 NSSC, STS 선재 판매가 Ni 4.5만엔 Cr 0.5만엔 인하 도키와회 8월말 H형강 재고 21.6만톤 ‘과잉 지속’
철스크랩 가격 20% 급락, 2년래 최저가
철강 주요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급락해 약 2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쿄 지역 등에서는 최근 2개월 동안 20% 이상 하락해 전기로 제강사 구매 가격은 톤당 4만엔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이 동남아에 반제품인 빌릿 수출을 늘리면서 세계적으로 철스크랩 수요가 위축되고 있고 일본 국내에서도 철강 생산이 저조해지면서 철스크랩 거래가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연 전극봉 가격 저점, 레조낙 20% 인상 발표
전기로용 흑연 전극봉 가격이 저점에 도달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0일 전했다.
최근 세계 최대 업체인 레조낙 그라파이트가 20% 인상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타 동종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극봉 가격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수급 완화를 배경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왔다. 따라서 이번에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 4면 만의 강세 전환이 전망되고 있다.
NSSC, STS 선재 판매가 Ni 4.5만엔 Cr 0.5만엔 인하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19일 스테인리스(STS) 9~11월 계약분(10~12월 생산투입분) 판매 가격을 Ni계(300계)는 SUS304 기준 톤당 4만5천엔, Cr계(400계)는 SUS430 기준 5천엔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원료 가격 하락과 엔화 강세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는 것으로 니켈계는 3분기, 크로뮴계는 4분기 만에 가격을 내리게 된다.
도키와회 8월말 H형강 재고 21.6만톤 ‘과잉 지속’
일본제철 건자재 상사, 대리점으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정리한 8월말 기준 H형강 전국 유통 재고는 21만6천톤으로 전월말 대비 2%가 감소했다.
하지만 재고량의 20만톤 초과 현상이 지속되며 재고율은 3.68개월로 3개월 대가 9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다.
일본제철 후판건자재 영업부 관계자는 “수요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재고 과잉상태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