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H형강 10월 초까지 총 6만 원 인상 예고
2024-09-10 김종혁
동국제강은 H형강 가격을 이달부터 내달 초까지 2차례에 걸쳐 총 6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이달 23일부터 H형강 중소형 가격을 현재 톤당 112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내달 1일에는 추가로 3만 원 올린 118만 원으로 결정했다.
현대제철은 이달 1일 기존 112만 원에서 115만 원으로 3만 원을 먼저 올린 상태다. 이번 동국제강의 가격 결정에 따라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인상이 실제 반영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유통 시장에서 H형강 가격은 112만 원으로 전주보다 1만 원 하락했다. 상승이 시작된 7월로부터 2개월 만이다.
지난달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리점들도 판가에 이를 반영했지만 시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