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US스틸 인수 암초 ‘안보 리스크’…구라시키, 기간 시스템 갱신
일철 US스틸 인수 ‘암초’ 美 정부 ‘안보적 리스크’ JFE, 구라시키 기간 시스템 갱신 AI 도입 용이 미드렉스, ’23년 세계 DRI 생산 1억3570만톤 6.5%↑ 7월 인발강관 생산 1.58만톤 3.3% 감소 9개월 연속 스크랩업체 타카미, 카이즈카항 야드 2.5배 확장
일철 US스틸 인수 ‘암초’ 美 정부 ‘안보적 리스크’
일본제철의 미국 US스틸 인수에 큰 걸림돌이 현실화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을 인수코자 하는 일본제철에 ‘안전보장상의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일본제철의 인수 계획을 심사하고 있는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가 8월 31일자 공문에서 인수가 미국의 철강 생산에 손해를 초래해 안보적 리스크를 유발하게 된다고 부정적 판단을 전했다.
외신들은 그동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중한 자세를 보여온데 이어 최근 중단 명령을 내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JFE, 구라시키 기간 시스템 갱신 AI 도입 용이
JFE스틸은 5일 주력 제철소 중의 하나인 구라시키 지구의 주요 제조공정에 관련된 기간 시스템의 갱신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종전에는 대형 컴퓨터의 메인 프레임으로 운용하던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행함으로써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기 용이하게 된다.
JFE스틸은 약 1200억엔을 투자해 애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6년 3월까지 전사 시스템의 갱신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노후화와 기술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본격화되기 이전에 시스템 갱신 완료하는 것을 급선무로 추진 중이다.
8월까지 서일본 제철소 구라시키 지구에서 주요 공정인 냉연, 전기, 출하의 3공정에 관련된 기간 시스템을 쇄신했다. 구라시키는 여타 공정에서도 ‘25년 3월까지 시스템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드렉스, ’23년 세계 DRI 생산 1억3570만톤 6.5%↑
고베제강의 신철원 자회사인 미국의 미드렉스테크놀로지스는 3일 2023년 세계 직접환원철(DRI) 생산량이 전년 대비 6.5%, 830만톤 증가한 1억3570만톤이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1위는 인도의 4930만톤, 2위 이란 3340만톤, 3위 러시아 780만톤, 4위 사우디아라비아 670만톤, 5위 이집트 640만톤이었다.
인도는 로터리 킬른과 천연가스 샤프트로에서의 생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인발강관 생산 1.58만톤 3.3% 감소 9개월 연속
전국강관제조협동조합연합회가 집계한 2024년 7월 동부, 서부의 강관제조조합의 인발강관 합계 생산량(동부 6사, 서부 11사)은 1만5794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9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월 대비로는 2.7% 증가했다.
스크랩업체 타카미, 카이즈카항 야드 2.5배 확장
금속 스크랩의 가공, 판매업체인 타카미 사는 최근 카이즈카항 야드를 확장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5일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스크랩 재고 능력을 종래의 약 2.5배인 2만5천톤까지 끌어올려 킨키 지역 일원의 수요가에 대한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제고, 사업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