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호아팟 고로 프로젝트 2단계 막바지…베트남 '성장 가속'
조강량 2260만톤 4.4% 증가 '사상 최대치' 호아팟 280만톤 18% 증가...올해 480만톤 체제
2020-02-06 박성민
베트남철강협회는 3일 베트남의 작년 조강생산량은 2260만톤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2313톤으로 6.4% 늘어났다. 올해는 FHS(포모사하띤스틸) 와 호아팟(Hoa Phat)의 고로 증설로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베트남 최대 철강회사인 호아팟(Hoa Phat)의 작년 조강생산량은 280만톤으로 16.7% 증가했다. 수출량은 26만5000톤으로 10.4% 늘어났다. 베트남 시장 점유율은 26.2%에 달한다.
올해는 4개의 신규 고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2기는 생산에 들어갔다. 나머지 2기는 2분기 안에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호아팟은 덩콰트경제구역(Dung Quat Economic Zone)에 고로를 증설하고 있다. 1단계프로젝트로 작년 6월과 11월 2개의 고로를 준공했다. 6월에 준공한 고로는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11월 완공한 고로는 시가동 상태다.
2단계 공사는 올해 2분기 완공을 목표로 주요 장비 품목의 80% 이상이 건설됐다. 공사가 완료 되면 총생산량은 열연 240만톤, 선재 및 철근 240만톤의 총 480만톤이다. 현재까지 18억5000만달러(약 2조2000억원)을 투자했다.
또 20만톤의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도 준공 중이다. 항구는 11개의 부두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