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국내가, ‘디커플링’…대동, 발전·항공 주조품 확대
철스크랩 국내 가격, 국제 가격과 ‘디커플링’ 대동캐스팅스, 발전·선박·항공기 주조품 주력 7월 보통강 강재 수출 유럽 증가 197만톤 3%↑ 7월 STS 코일센터 판매량 5.3만톤 5.5% 증가 7월말 수입 강재 부두 재고 3개월 연속 증가
철스크랩 국내 가격, 국제 가격과 ‘디커플링’
2022년 이래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국제 가격과 다른 독자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는 비동조화(Decoupling)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주요인은 불안정한 환율 동향, 내수와 공급량이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외수나 환율 등의 외부 요인에 가격이 좌우되기 쉬운 구조에 처해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 후반은 미일의 금리차 축소로부터 완만한 엔화 강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철강 시황 침체, 미국 대통령 선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의 군사적 긴장 등 리스크 요인이 많아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일본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향후에도 국제 가격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대동캐스팅스, 발전·선박·항공기 주조품 주력
대동특수강 그룹의 종합 주조 제조업체인 대동캐스팅스는 자사가 ‘차세대 NEXT 제품’으로 선정한 발전·선박·항공기 분야에 주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확보한 주조 기술을 응용, 대형 제품의 제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설비 갱신이나 개조를 실시해 양산 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7월 보통강 강재 수출 유럽 증가 197만톤 3%↑
일본철강연맹이 8월 30일 발표한 7월 철강 무역실적에 의하면 보통강 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97만4천톤이었다. 6개월 만에 증가했다.
중국의 수출 증가가 멈추지 않고 있고 아시아 지역의 열연코일 가격이 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어려운 수출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요 철강사들은 판매량 확보를 위해 유럽으로의 수출에 주력, 수출량을 늘린 것이 전체 증가로 이어졌다.
7월 STS 코일센터 판매량 5.3만톤 5.5% 증가
전국스테인리스코일센터공업회(JSCA)가 발표한 7월 판매량(자체 판매용, 니켈계+크로뮴계)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5만3021톤이었아. 전월 대비로도 5.2% 늘어나면서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니켈계는 9개월 만에, 크로뮴계는 4개월 만에 각각 2만5천톤 대까지 회복했다.
탄탄한 저변 수요와 더불어 니켈계는 시황 회복에 따른 수요가, 크로뮴계는 주방용과 자동차 관련 수요가 판매량을 끌어올렸다고 추정했다.
7월말 재고량은 전월과 비슷한 11만2008톤으로 나타났다.
7월말 수입 강재 부두 재고 3개월 연속 증가
한와흥업의 조사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수입 강재 부두 재고량은 16만4천톤으로 전월 대비 6천톤, 3.8%가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품목별로는 후판이 전월 대비 3천톤 증가한 8천톤(오사카 2천톤, 도쿄 6천톤), 열연코일이 1천톤 늘어난 6만6천톤(3만5천톤, 3만1천톤), 냉연코일이 2천톤 증가한 9만톤(7만4천톤, 1만6천톤)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