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스미토모, EEW 출자 모노파일 공급…6월 CC 출하 7.3% 감소

스미토모상사, 모노파일 시장 참여 EEW 출자 6월 코일센터 출하 7.3% 감소 110만톤 철강 전문상사, 엔고 등 호실적에 ‘먹구름’ 동경제철, 9월 제품가 동결 7개월 연속

2024-08-21     정하영

스미토모상사, 모노파일 시장 참여 EEW 출자

스미토모상사는 19일 착상식 해상풍력발전의 기초구조물인 ‘모노파일’ 세계 최대 기업인 EEW(EEW Offshore Wind EU Holding)에 출자, 관련 사업 운영에 참가하기로 EEW와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의 해상풍력발전 개발 목표는 발전 용량 기준 2030년에 164GW, 2050년에는 549GW로 확대가 전망되어 모노파일 수요 역시 ‘23년 연간 65만톤에서 ’26년에는 100만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미토모상사는 EEW 출자에 의한 모노파일의 안정 공급으로 유럽 해상풍력발전의 확대에 대응하고 특히 그린 모노파일 공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코일센터 출하 7.3% 감소 110만톤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이 집계한 유통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출하량은 전월 대비 2.0% 증가한 110만785톤으로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하지만 가동일 증가에 의한 부분이 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7.3% 감소에 그쳤다.

자동차용은 다소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고 건설용의 부진이 계속된 탓이 컸다고 분석했다.
 

철강 전문상사, 엔고 등 호실적에 ‘먹구름’

철강 전문상사들의 호실적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0일 진단했다.

각사 모두 4~6월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익을 유지했지만 7월 이후는 해외에서 강재 시황의 악화가 선명해지고 있고 엔고로 환율의 순기능도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수요 부진이 더욱 짙어지고 있어 목표 이익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경제철, 9월 제품가 동결 7개월 연속

동경제철은 19일 9월 계약분 강재 판매가격(유통용)을 전 품목에 대해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7개월 연속 전 품목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마츠자키 유지 영업본부장은 엔고에 대한 급격한 변동과 무더위가 국내시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수급 상황은 전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수출에 대해서는 가격 중시 자세를 더욱 확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현재 동경제철의 수출가격은 열연코일이 FOB 560~570달러, H형강 700~71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다.

유지 본부장은 전 품목에 대해 판매가격을 동결하면서 국내외 수급 여건과 시황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 향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