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미츠이, 폴 전기강판 가공사 설립…6월 특수강 수주 6개월 연속↓
미츠이물산, 폴란드 전기강판 가공공장 설립 6월 특수강 강재 수주 2.7% 감소 117.2만톤 건설비·인력난 상반기 공사 수주액 20% 감소 철근 부식 상태 비파괴 검사기술 개발 완료
미츠이물산, 폴란드 전기강판 가공공장 설립
미츠이물산은 15일 폴란드 남부 스카르비미에슈에 전기강판 가공업체 폴스카미트스틸(PMS)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8월 중에 회사를 설립하고 공장 건설을 진행해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용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액은 71억엔이다. 주 가공설비는 슬릿터(Slitter)로 연간 가공능력은 3만4천톤, 실제 가동은 2026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츠이물산의 유럽 내 전기강판 가공거점은 네덜란드, 체코에 이어 3번째 거점이 된다.
6월 특수강 강재 수주 2.7% 감소 117.2만톤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수주통계에 따르면 6월 특수강 강재 수주는 117만2204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으나 다만 전월에 비해서는 5.3% 증가했다.
자동차와 산업기계 용도의 수주가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전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비·인력난 상반기 공사 수주액 20% 감소
철근 수요와 직접 관련이 큰 철근콘크리트조(RC조) 수주액이 급감하면서 철근 수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6일 전했다.
특히 철근콘크리트조(RC조) 착공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1~6월) 종합건설 및 전문공사업체들의 RC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급감했다.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근로방식 개혁 관련법에 따른 건설업계의 ‘2024년 물류 문제’가 배경이 되고 있으며 전반적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더해 숙련공의 시간외 노동이 억제되고 있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철근 부식 상태 비파괴 검사기술 개발 완료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조사, 진단 등을 전문으로 하는 콘스텍사가 최근 시바우라공업대학, 토호쿠대학과 공동으로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 부식 상태를 비파괴, 비접촉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주파수 10~300㎓ 정도의 ‘서브테라헤프츠파’를 활용한 것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반형의 측정 장치(근접, 원격 평가용)를 이용해 예방 보전형 유지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