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튀르키예서 신규 STS 협회 설립

2024-08-07     김세움

포스코가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스테인리스(STS) 협회를 발족했다.

7일 현지 언론사 등에 따르면 포스코아산TST(POSCO Assan TST)와 협력사 키바르홀딩스(Kibar Holdings)는 최근 스테인리스강산업협회(PASSAD)를 발족했다.

포스코는 앞선 2011년 키바르홀딩스(Kibar Holdings)와 합작사(JV) 포스코아산TST를 설립했다. 해당 합작사는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최대 규모인 연산 20만 톤 STS 공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 기준 누적 200만 톤 생산을 달성했다. 

이번에 발족한 PASSAD는 기존 PASID와 PASDER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진 STS 협회다. 초대 회장은 할룩 카야바시(Haluk Kayabasi) 키바르홀딩스 대표가 맡았다.

신규 협회는 튀르키예 STS 반덤핑(AD) 조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튀르키예는 올해 초 STS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8.0%에서 12.0%로 인상했으나, 여전히 저가 수입재 유입을 방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포스코아산TST는 지난 5월 튀르키예 상무부에 중국, 인도네시아산 STS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으나, 수입업체들의 반대 역시 팽팽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