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미탈, 佛 발루렉 지분 인수…年 220만 톤 강관 생산↑

2024-08-07     김세움

아르셀로미탈은 최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고품질 강관 생산업체 발루렉(Vallourec)의 전략적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미국, 브라질 등 북미 지역 사업을 강화하고 제품 생산능력 및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발루렉은 연간 220만 톤 규모 유정용 강관, 무계목 강관 등을 생산 가능하며, 이중 약 85% 가량은 저탄소 친환경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셀로미탈은 발루렉 지분 28.4%를 9억5500만 유로(한화 약 1조4349억 원)에 인수했으며, 관련 반독점 당국 승인과 외국인 투자 규정에 따른 통관을 마친 상태다.

또 제누이노 M. 크리스티아노(Genuino Magalhaes Christino) 아르셀로미탈 CFO와 키스 하웰(Keith Howell) 미국법인 COO를 발루렉 이사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아디티야 미탈(Aditya Mittal) 아르셀로미탈 대표는 "발루렉은 고품질 강관 생산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력적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