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철근 9월적 수출 '성약 가능'…국내 재고 4만 톤대 추락

용강강철 한국향 오퍼 520달러 수입 철근 빠른 재고소진 '품귀' 국내 시세 급상승 중 '계약 관심'

2024-08-06     김종혁

용강강철은 9월 선적분 한국향 수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약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인천항에서 수입산 재고가 올해 최저 수준인 4만 톤대로 추락했고, 국내 유통 가격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용강강철은 5일 한국 시장에서 SD400, 10.0mm 기준 철근을 CFR 톤당 520달러(약 71만 원)에 오퍼했다. SD500과 SD600 강종은 각 520달러, 540달러다. 

SD400S는 560달러, SD500S과 SD600S 제품은 각 570달러, 610달러다. 

전 제품의 13.0mm 제품은 10달러 낮다. 

이번 오퍼는 9월 선적분으로, 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수입산 재고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국내 가격도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다. 

5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수입 철근 재고는 4만9600톤제이제이 2만2200톤, 인천 1만1200톤, 이호 1만6200톤)으로 전주보다 3000톤가량 감소했다. 

재고 소진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수입 게약이 수개월 동안 정체 상태를 나타내면서 수입산 일부 사이즈들은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7월 철근 수입량은 3000톤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1월 3만1000톤에서 매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철근 가격은 최근 상승이 뚜렷하다. 

시장에 따르면 국산 철근 가격은 SD400, 10.0mm 기준 이번주 대리점 매장에서 77만5000원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2만 원 상승했다. 앞서 6월 말 67만 원까지 떨어진 뒤 7월에 이어 8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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