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사업익 상향 7천억엔…TRE, 철거·재활용 원스톱 대응
일본제철, ‘24년 사업이익 500억엔 상향 조정 TRE홀딩스, 공장·설비 철거·재자원화 원스톱 대응 日 정부, 희소금속 안정 확보 도시광산 지원 산양특수제강, 본사공장 태양광 발전 탈탄소화
일본제철, ‘24년 사업이익 500억엔 상향 조정
일본제철은 1일 2024년 연결 사업이익 전망치를 7천억엔으로 종전(5월 전망 6500억엔) 대비 500억엔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최대 실적인 2023년의 9350억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강재 수요 둔화 등의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이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고평가손 등을 제외한 실질적인 연결 사업이익은 마진 개선 등으로 종전 대비 300억엔 웃도는 78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조정했다.
TRE홀딩스, 공장·설비 철거·재자원화 원스톱 대응
TRE홀딩스는 산하 폐기물 처리업체 타케에이와 종합 리사이클링 기업 리버가 미즈호리스의 자회사로 기계설비 판매 및 검사 회사인 엠엘상사와 3사 합작회사 메트렉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트렉은 미즈호 그룹이 가진 기계설비에 대한 네트워크와 TRE그룹의 재활용 폐기물 처리 노하우를 활용해 폐기물이나 자원순환에 관한 과제 해결 및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공장 등의 철거, 통폐합 시 발생하는 환경 대책이나 설비 철거, 구조물 해체, 재자원화,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안, 실행할 계획이다.
TRE와 미즈호리스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日 정부, 희소금속 안정 확보 도시광산 지원
일본 정부는 중국, 러시아 등 특정 지역에 편재해 수입이 불가피한 희소금속(Rare Metal)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리튬, 니켈, 코발트, 게르마늄 등 희소금속은 자동차 모터, 축전지, 발광 다이오드(LED) 등 전자부품에 사용돼 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화에 필수 소재다.
지난 2023년 캐나다와 공급망 각서를 교환했으며 최근에는 코발트가 풍부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자원 공동 탐사 등을 추진하는 등 해외에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폐기 축전지 등 ‘도시광산’을 통한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 등 적극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축전지의 경우 분쇄 후 블랙매스를 거쳐 레어메탈을 추출하는 기술이 실용화되고 있다. 최근 재활용 기업인 VOLTA가 연간 14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하고 있어 추출 기술 지원 등을 서두르고 있다.
산양특수제강, 본사공장 태양광 발전 탈탄소화
산양특수제강이 1일 효고현의 본사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수력발전 유래 전력을 연간 4천만㎾h 구입을 시작한데 이어 최근 제품 창고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60만㎾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 사무소와 제품 창고의 연간 사용 전력을 조달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266톤 삭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력을 사용하는 측이 발전 사업자에게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하는 공간을 제공해 거기서 발전한 전력의 공급을 받는 ‘PPA(전력구입 계약)’ 시스템을 활용했다.
산양특수강제강은 2030년까지 자사 사업활동에서 직접 배출하는 ‘스코프1(Scope1)’과 화석연료 유래 전력 사용 등으로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스코프2(Scope2)’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3년 대비 50% 이상 삭감하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