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대동, 4~6월 순익 4% 증가…STS 수입 급증 '통상조치' 요구
대동특수강, 4~6월 순이익 4% 증가 67억엔 철스크랩 가격 소폭 하락, 엔고 수출가 하락 영향 1~5월 STS 중국산 수입 ‘최대’…통상 조치 ‘요구’ 후판 용단 뉴에이지, 수소가스 용단 실용화
대동특수강, 4~6월 순이익 4% 증가 67억엔
대동특수강이 2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결산 결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7억엔을 기록했다.
항공기 엔진 부품이나 석유 굴착용 드릴 부품 등 특별 주문으로 생산하는, 이익률이 ‘자유단조품’의 수요가 호조를 보인 결과로 분석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420억엔으로 반도체 제조장치 등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강 매출이 회복한 영향이 컸다. 반면 자동차용 강재는 중국 현지에서 일본계 자동차업체들의 판매 고전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했다.
올해 결산 전망은 종래의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매출액은 6천억엔, 순이익은 330억엔이다. 자동차 생산 회복은 지연되고 있지만 반도체 관련 수요가 하반기 회복할 것에 기대를 나타냈다.
철스크랩 가격 소폭 하락, 엔고 수출가 하락 영향
국내 철스크랩 거래 가격이 최근 소폭 속락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9일 전했다. 엔고 현상이 수출 가격을 하한가로 낮추고 있는 것이 국내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간산업신문이 조사하는 일본철스크랩종합가격(3개 지구 전기로 제강사 평균 구입가격, H2 기준)은 26일 톤당 5만600엔으로 전일 대비 300엔 하락해 최근 고가인 15일 대비로는 900엔이 낮아졌다.
국내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중국 지구나 큐슈 지역 등 공급이 우세해지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엔화 환율과 수출 동향에 따라서는 국내 가격이 5만엔 밑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시장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1~5월 STS 중국산 수입 ‘최대’…통상 조치 ‘요구’
1~5월 스테인리스 수입량이 크게 증가, 특히 중국산 수입이 종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저가 판매에 대한 통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4년 1~5월 스테인리스(STS) 수입량은 12만43309톤으로 지난해 상반기(1~6월)의 11만3847톤을 이미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과거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산의 경우 국산에 비해 저가로 판매되고 있어 국내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통상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수입재 취급 유통업체들은 통상조치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중국산 수입 증가가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후판 용단 뉴에이지, 수소가스 용단 실용화
후판 용단 가공업체인 뉴에이지 사가 수소가스에 의한 철판 가공에 착수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9일 전했다.
이와타니 사의 수소절단 가스 ‘New 하이드로컷’을 이바라기 공장의 NC가스 용단기 1대에 채용해 절단면 품질 및 정밀도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현장 작업환경 개선과 노무 부하 경감으로 도입 효과를 실증했다.
앞으로도 기술력을 높이면서 검증 데이터를 축적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