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2분기 매출 5628億…이익률 '5.2%'

2024-07-26     김도형

동국씨엠이 2분기 잠정실적을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6월 분할 출범한 뒤 실적이 점진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씨엠의 2분기 매출은 5628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 22.2%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이익률은 5.2%로 0.9%p 상승했고, 순익은 229억 원으로 7.4%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수요 침체로 생산과 판매 모두 소폭 감소한 가운데 고환율 환경 속 수출 비중을 확대했다”며 “또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을 펼치면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2024년 상반기까지 핵심 수출 품목에 대한 유럽·미국·국내 EPD(환경성적표지인증) 취득을 완료했으며,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고객사들의 ESG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판매방식 전환 ▲스마트팩토리 3가지 방향으로 지속 성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