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금속, 토지 자산재평가 '회계자산 확대'…187億↑

2024-07-12     김도형

금강공업 계열사 삼미금속이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통해 187억 원의 회계상 이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미금속은 당사가 보유한 토지 전체(경남 창원시, 경남 고성군, 강원 양양군)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삼일 부산지사를 통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

기존 토지 장부가액은 1142억 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재평가금액은 1330억 원으로 추산되면서 약 187억의 차액이 발생하게 됐다.

회사 측은 자산의 증가(187억 원)과 함께 부채(이연법인세부채, 39억 원) 및 자본(기타포괄손익누계액, 148억 원)도 증가하면서 관련 회계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미금속은 캠샤프트(Camshaft), 크랭크 샤프트(Crank shaft) 등 차량 및 선박용 부품을 제조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9월 금강공업에 인수됐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수요처 자변화 및 수출 물량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매출 768억 원, 영업익 6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해 코넥스 상장도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