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츄부, 탈탄소 후판 판매 확대…방재·감재 시책, 철강수요 견인
츄부강판, 탈탄소 후판 건축용 판매 확대 ‘활로’ 국토교통성 방재 프로젝트, 건재용 철강 수요 견인 아르셀로미탈·미츠비시중, 겐트제철소 CCU 실증시험 시미즈강철, 전기로 탄소중립에 태양광발전 도입
츄부강판, 탈탄소 후판 건축용 판매 확대 ‘활로’
전기로 후판 생산업체인 츄부강판이 관동 지역에서 건축용 후판의 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내 건축시장의 장기적 성장 전망이 어렵고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적은 탈탄소 건자재 분야에서 활로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 신 중기경영계획 설명회에서 2025년 하반기부터 그린강재(Green Steel)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게마츠 쿠미오 츄부강판 사장은 오는 가을 새로운 전기로 공사 완료에 맞춰 연속주조 등 주변 생산설비 능력의 증강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성 방재 프로젝트, 건재용 철강 수요 견인
국토교통성 등 정부가 방재·감재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건자재용 철강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10일 일간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최근 국토교통성은 2020년부터 시작한 ‘총력전으로 도전하는 방재·감재 프로젝트’의 교량 내진화 등 주요 10개 시책의 대처 상황을 공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교통 인프라의 내진화 대책 등을 추진하면서 공기 단축, 생력화 등 건자재용 철강재의 뛰어난 성능이 수요에 순풍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르셀로미탈·미츠비시중, 겐트제철소 CCU 실증시험
아르셀로미탈과 미츠비시중공업은 8일 벨기에 겐트제철소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세계 최초의 실증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한 벨기에 디카본사의 플라즈마 변환 기술을 활용해 탄소와 산소의 결합을 분리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변환시킨다. 이산화탄소 회수장치는 미츠비시중공업 제품으로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디카본사의 플라즈마 변화 장치에 공급하게 된다.
생산된 일산화탄소는 코크스나 원료탄 대체로 고로에서 활용하는 목적이다.
시미즈강철, 전기로 탄소중립에 태양광발전 도입
철근 전기로 제조업체인 시미즈강철은 탄소중립 추진과 관련, 도마코마이 제강소에 자가 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한다.
발전한 전력을 가공제품 공장과 QS(Quality Service)샌터, 사무실 등에 공급, 여름철 주간 전력을 전량 조달할 방침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미즈강철은 향후 외부로부터 재생가능 에너지를 조달해 제강이나 압연 공장에도 투입하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