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M, 첨단금속 제조공장 증설 투자…총 205億 규모
2024-07-09 김도형
HVM(前 한국진공야금)이 첨단금속 전문 공장을 증설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최근 기술성장기업특례로 상장에 성공하면서 확보한 자금을 곧바로 투자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HVM은 55억 원을 투자해 첨단금속 전문 용해 및 제조공장을 증설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제조 능력을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상기 투자금액은 토지, VIM(진공유도용해로) 1기, VAR(진공아크재용해로) 2기, ESR(일렉트로슬래그재용해로) 1기의 취득금액, 부가세 및 제세 공과금이 제외된 공장건축 금액”이라며 “자금은 보유현금 및 차입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HVM은 지난달 IPO(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앞서 투자설명서의 자금 사용 목적에 공모자급 순수입액 436억 원 중 205억 원을 제2공장 건립 목적인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부대시설 구축 및 1천평 규모의 건물 신축 비용인 55억 원만 이번 공시에 해당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를 제외하고도 기타 설비 증설 비용만 더해도 최소 205억 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투자금액(55억 원 기준)의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7.37%에 달하며, 준공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향후 진행경과 및 경영환경에 따라 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