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저탄소 강재 +6천엔 판매…보통강재 수출 4개월 연속↓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호보제로’ +6천엔 판매 보통강재 5월 수출 184.1만톤 4개월 연속 감소 4~9월 코일센터 출하량 667.3만톤 추정 0.8%↓ 5월말 수입재 부두재고 14.6만톤 2개월만 증가

2024-07-02     정하영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호보제로’ +6천엔 판매

동경제철은 1일 강재 제조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제품 대비 1/4로 줄인 저탄소강재 ‘호보제로’의 수주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기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고로 방식에 비해 약 1/5인 수준인 강재 1톤당 0.4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으나 새로운 그린강재인 ‘호보제로’는 그린전기를 사용해 추가로 0.3톤을 줄인 강재 톤당 0.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동철은 ‘트래킹 부착 FIT(고정 가격 매입 제도) 비화석 증서’를 구입해 실질적으로 태양광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했다고 인정받음으로써 전력과 관련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한다.

이 비화석 증서를 구입해 통상 강재 가격에 톤당 6천엔을 추가해 7월 1일부터 ‘호보제로’ 강재를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서 가능하지만 완전한 탈탄소는 아직 실현할 수 없어 현재 시점에서의 최적해라고 주장했다.
 

보통강재 5월 수출 184.1만톤 4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6월 28일 발표한 5월 철강 무역실적에 의하면 보통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6% 줄어든 184만1천톤이었다.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열연코일은 14.7% 줄어든 102만1천톤, 후판은 10.2% 감소한 24만7천톤으로 모두 4개월 연속 전년 동월에 미치지 못했다.

수요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해외 시황은 중국의 수출 증가 영향 등으로 시황은 더욱 악화하는 추이로 아시아의 열연코일 국제 가격은 500달러대 중반으로 여전히 600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4~9월 코일센터 출하량 667.3만톤 추정 0.8%↓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4~9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667만3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지역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예상되나 자동차용이 비교적 견조한 동해 지역의 성장이 전체를 지지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7~9월은 4~6월 대비 출하량이 줄어 코일센터 각사들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서의 경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5월말 수입재 부두재고 14.6만톤 2개월만 증가

한와흥업이 조사한 5월말 기준 수입강재 부두재고는 14만6천톤으로 전월 대비 7천톤, 5.0%가 증가했다. 2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품종별로는 후판이 전월 대비 1천톤 감소한 6천톤, 열연코일일 1만1천톤 증가한 6만2천톤, 냉연코일이 3천톤 감소한 7만8천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