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Daily] 철강價 단오절 복귀 '큰 폭 하락'…철광석 5% '뚝'
2024-06-12 김종혁
중국 철강 가격은 단오절 복귀 이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정부의 부동산 지원 등 정책 발표로 일시적 상승을 기록했지만 이달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철광석은 이번주 5% 가까이 하락했다.
11일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580위안, 3800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30위안 각각 하락했다. 철근은 4월 15일(3580위안) 이후 최저, 열연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선물 가격은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현지 시간 15시 마감 기준 3597위안, 3766위안으로 각 65위안, 62위안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중국은 정부 방침에 따라 조강생산량이 통제될 전망이다. 수요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공급 조절에 따른 개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철광석은 이틀 사이 5% 가까이 급락했다.
같은 날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103.7달러로 전주 마감일(7일) 대비 4.7% 하락했다. 정부가 2024~2025년 생산 통제 방침을 발표하면서 수요와 가격은 약세로 전망된다. 대련선물시장에서 9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806위안으로 전날보다 35위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