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 양산공장 부지 매각…111億 유동성 확보
작년 10월 폐쇄 양산공장 111억 원 매각 충주·포항 2공장 체제 전환…경영 효율화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재원 활용
2024-05-29 김세움
글로벌 철강 선재 가공기업 대호특수강은 29일 공시를 통해 양산공장 부지를 에이치티테크에 매각, 약 111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호특수강은 앞선 지난해 10월 양산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충주, 포항공장 중심 2공장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매각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근욱 대호특수강 대표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올 1분기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이번 부지 매각을 통해 회사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사업 확장의 재원으로 활용해 회사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호특수강은 지난달 생성형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오이스'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오이스는 국내 최초로 100대 이상 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해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인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