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강 수출 7.5% 감소 3342만톤…관동 형강 유통價 2천엔↓

2019년 철강 수출 7.5% 감소 3342만톤, 6년 연속↓ 아시아 빌릿 가격·수요 ‘견고’, 일본 수출 CFR 450달러 11월 특수강 강재 수주, 전년 동월비 17.9% 감소 동경제철, 철스크랩 구매가 일괄 500엔 낮춰 관동 지역 H형강, 일반형강 유통가격 모두 2천엔 하락

2020-01-28     정강철

제목 : 2019년 철강 수출 7.5% 감소 3342만톤, 6년 연속↓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9년 연간 철강 수출(전철강 기준)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3341만9천톤으로 6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일본제철 등 일관제철소의 용광로 등 설비 고장과 해외 시장 침체가 큰 영향을 미쳐 종전 최대를 기록했던 2013년보다 무려 1천만톤 가깝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적으로는 중국, 인도의 해외시장 영향력 증가와 동남아, 중동 등 신흥국들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수입 수요 감소, 일본 철강사들의 경쟁력 저하 등이 근본적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일본 철강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제목 : 아시아 빌릿 가격·수요 ‘견고’, 일본 수출 CFR 450달러

현재 아시아 빌릿 시장 가격은 SD295A(철근 일반강용) 기준 운임포함(CFR) 톤당 450달러 내외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입 문의도 계속 이어지는 등 견고한 시황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전기로 제강사들은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과 환율 동향을 감안해 신중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목 : 11월 특수강 강재 수주, 전년 동월비 17.9% 감소

일본철강연맹은 최근 수주 통계를 통해 2019년 11월 특수강 강재 수주가 128만840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도 3.2% 줄었다.
 

제목 : 동경제철, 철스크랩 구매가 일괄 500엔 낮춰

동경제철은 25일 입고 분부터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4개 공장 전체 및 전 품목에 대해 일률적으로 톤당 500엔 낮추기로 했다.
 

제목 : 관동 지역 형강 유통가격 2천엔 하락

일본 관동 지역의 H형강과 앵글, 채널 등 일반형강 유통 가격이 전월 대비 모두 톤당 2천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분야가 본격 비수기로 진입하면서 연초 이후 수요가 급감해 가격 하락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통 가격 하락은 2019년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