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019년 조강생산 10년 만에 1억톤 미달…철골수요 500만톤 못미처
일본 2019년 조강 생산 1억톤 미달, 10년 만에 2019년 철골(鐵骨) 수요 급감, 500만톤 못미처 아마다홀딩스, AI연구소 설립 판재류 가공공정 자동화 산업용 로봇 수주 전년비 14.4% 감소 6683억엔 그쳐
제목 : 일본 2019년 조강 생산 1억톤 미달, 10년 만에
일본철강연맹이 23일 발표한 2019년 조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9928만톤으로 5년 연속 감소한 결과 10년 만에 1억톤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로 제조업 수출이 줄고 내수도 침체한 가운데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한 생산 문제가 겹쳤다고 연맹은 분석했다.
올해도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철강사들의 감산과 생산설비 합리화 등이 예정돼 있어 조강 생산량 1억톤 미만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제목 : 2019년 철골(鐵骨) 수요 급감, 500만톤 못미처
2019년 H형강, 각관 등 철골 수요가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올림픽 특수가 일단락한 후 기대되던 도심개발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제조업 투자 유보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2019년 철골 수요는 4년 만에 500만톤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말부터 빌딩, 호텔 등 철골조 건설이 주춤해지는 등 2020년 상반기에는 건설 시장의 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철골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제목 : 아마다홀딩스, AI연구소 설립 판재류 가공공정 자동화 추진
인물(刃物) 등 일본 유수의 강판 가공기계류 제조업체인 아마다홀딩스는 판금가공의 자동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연구소를 설립했다. 철강사 등 거래처의 레이저 가공이나 용접 등 가공공정 전체의 자동화를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가나가와현 이세하라시 본사에 ‘아마다 AI이노베이션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제휴를 할 계획이다.
제목 : 산업용 로봇 수주 전년 대비 14.4% 감소 6683억엔 그쳐
일본로봇공업협회가 24일 발표한 2019년 산업용 로봇 수주액은 전년 대비 14.4% 줄어든 6683억엔 그쳤다. 7년 만의 감소로 2019년 10~12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642억엔으로 5분기 연속 감소했다. 감소율이 줄어들면서 향후 회복 조짐이 예상된다.
2019년 총 출하액은 전년비 11.1% 줄어든 6620억엔으로 국내 출하는 3.3% 증가한 2042억엔, 수출은 16.3% 감소한 4578억엔으로 수출이 크게 줄었다. 자동차 제조용 용접로봇이 전년비 35.6% 감소한 598억엔이 부진의 주된 요인이었다.
로봇공업협회는 2020년 산업용 로봇 수주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8700억엔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