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올해 첫 분기 흑자전환…풍력 및 각관 손익 개선

2024-05-16     김도형

동양철관은 작년 하반기부터 수주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매출과 각관 생산 안정화를 기반으로 2024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 규모도 30% 이상 늘어나면서 외연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다.

동양철관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수익성지표인 이익률은 2.9%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발생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매출과 더불어 각관 생산 안정화로 손익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풍력센터 수주를 지속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관비가 28억 원 감소한 것은 회계 기준의 변화 때문이다”라며 “운송비가 판관비가 아닌 매출원가로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생산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동양철관의 원가율은 93.4%로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