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 내달 1일부 당진공장 합금철 생산중단
합금철 수요 감소로 비용절감 및 경영환경 개선 포항1공장서 대체 생산 통해 영향 제한적 전망
2024-04-29 정현준
심팩(SIMPAC)은 지난 26일 당진공장 합금철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을 중단한 설비는 합금철 제품 제조 분야로 지난해 기준 매출의 9.3%(566억7146만 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단일자는 다음달 1일부터다.
회사 측은 “합금철 수요 감소로 생산중단을 통한 비용절감과 효율성 증대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며 “포항1공장 생산설비로 제품을 대체 생산해 영업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팩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95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5.3%나 급감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9%로 1년 새 14.8%p나 떨어졌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합금철 판매단가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며 “구체적 수치는 외부감사인 검토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심팩, 지난해 영업익 84.7% 급감…주당 100원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