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철스크랩 잇단 계약 '하락 압력'
2024-04-20 김종혁
철스크랩(고철) 최대 수입국인 튀르키예에서 수입 가격이 약세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철강사는 지난주 영국산 철스크랩을 HMS No.1&2(85:15) 기준 CFR 톤당 380.75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너스(중량) 등급은 400.75달러다.
또 다른 계약에서 핀란드산은 HMS No.1&2(80:20) 기준 382달러, 슈레디드는 399달러에 성약됐다.
미국산 대형모선의 경우 HMS No.1&2(80:20) 기준 385달러 내외로 평가된다.
최근 유럽산 성약 결과로 볼 때 추가로 하락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린다. 수입업체들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에 있다.
튀르키예에서 철강 제품 시장도 약세에 무게가 실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9일 기준 현지 철강사들의 철근 수출 가격은 FOB 톤당 평균 588달러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2달러가량 하락했다. 3월 말 595달러에서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