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D, 80億 부동산 매각...재무구조 개선

2024-01-04     김세움

SHD(前 신화실업)이 유형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휴면 공장 및 부지를 처분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HD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경기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214-1, 214-6에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총 80억 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금속캔 제조업체 새암이며, 처분일자는 오는 6월 30일 예정이다. 

해당 부동산은 SHD가 발안공장을 운영하던 부지다. 앞선 2006년에도 차입금 상환을 위해 부지와 건물 일부를 처분하기도 했다. 

SHD는 매각대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휴자산을 처분했다"며 "매각 일정은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HD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91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0.8%로 업계 평균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