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광산댐 찌꺼기 제거 4년 소요 전망

2019-12-31     김종혁
브루마딩요

발레는 지난 1월에 발생한 브루마딩요 광산댐 붕괴사고로 흘러내린 철광석 찌꺼기를 모두 제거하는데 앞으로 4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철광석 불순물은 약 4km² 의 면적에 1000만cbm이 쌓여있다. 이 중 130만cbm(13%)이 제거됐다.

발레는 사고복구 전담본부를 조직하여 필요한 공사와 각종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신규 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보상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