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15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2023-11-20     김도형

관이음쇠(피팅)와 밸브를 취급하는 하이록코리아에서 15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관은 대신증권이며, 기간은 20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다. 종료 후 취득한 주식 전량을 이익소각한다.

하이록코리아는 지난 2월 7일에도 이사회를 열고 기보유 자기주식 75만7182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신탁계약은 지난 6월 1일에 공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에 근거한 위탁매입계약이다.

당시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르면, 당사는 올해를 포함해 3년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의 현금배당, 3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후 전량 소각 방식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하이록코리아는 올해 3분기 384억 원의 영업이익를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5억 원으로 위 정책에 따라 최소 34억5000만 원 이상의 배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