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타임즈 '2024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2023-11-15     정현준

2024년 철강산업은 세계 여러지역의 전쟁과 각종 자연재해, 금융 불안, 인플레이션,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여러 리스크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페로타임즈가 15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역삼센터(구 포스틸타워)에서 ‘2024 철강산업 이슈 및 경영환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위기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별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철강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환경 변화 중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슈로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수요 둔화 등이 언급됐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중국경제와 철강산업의 변화, 공정거래 이슈도 우리 철강산업의 지속 생존발전의 관건으로 제기됐다.

권오준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권오준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여러 리스크들은 철강산업에도 예외일 수 없고 특히 ‘인구절벽’과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흐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주력 수요산업인 건설, 자동차 등의 성장 둔화로 인한 철강재 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지 못한다면 우리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는 명약관화할 것이지만, 이를 잘 극복한다면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어 대한민국 철강산업에 밝은 미래를 선물해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철스크랩 산업 & 수소환원제철(민동준 연세대 교수) ▲디지털 전환시대, 철강사 대응 전략(윤석용 명지대 교수), ▲공정거래 칼날,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최영수 전 공정거래위원회 국장) 등 철강산업의 이슈를 다뤘다.

2부는 철강 경영환경을 주제로 ▲2024 철강산업 경영환경 및 경기 전망(정은미 산업연구원(KIET) ▲철강재 수요개발 성공사례(포스코) ▲2024 중국 경제 이슈와 철강경기 전망(김홍식 페로타임즈 대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