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금속, 아이치제강과 협력사 초정 간담회 실시

이달 8~10일 국내 아이치제강 주요 고객사 대상 초청 간담회서 STS형강 등 수요산업 시황과 애로사항 토의 10월 부산 ‘KORMARINE 2023’ 참여해 STS제품 홍보도

2023-11-14     정현준
아이치제강

스테인리스(STS)강 전문기업 세경금속은 국내 아이치제강(AICHI STEEL)의 주요고객사를 대상으로 현지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초청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치제강의 STS형강을 세경금속으로부터 구매해 재고로 운용하는 유통업체 대표 및 실무진 등 관계자 17명이 참여했다.

아이치제강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철강부분을 담당하는 계열그룹사다. 주요 사업품목인 STS 형강은 일본 내수 점유율 1위(75%), 전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경금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세경금속과 오랜 기간 교류한 고객사들에 대한 보상 차원과 아이치제강의 스테인리스 형강 홍보 및 소개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고객사들은 지난 9일 오전 아이치제강의 STS 형강 생산공장인 카리야 공장에 방문해 압연·열처리·산세 공정 등을 둘러보며 견학했다.

이날 오후 참석자들은 아이치제강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STS 형강 주요 수요산업군에 대한 시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치제강은 SUSCON(스테인리스 철근), H형강(스테인리스 빔)과 같이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후카츠 카즈야 스테인리스 컴퍼니 사장은 2026년까지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후타츠 카즈야 사장은 “생산라인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생산량을 현재보다 증가시킬 것”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경금속과 아이치제강 양사 간 협력은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세경금속은 아이치제강 STS형강류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총판)을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아시아 시장 판권도 취득했다.

한편 세경금속은 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2023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해 아이치스틸을 비롯한 일본 몬탄스탈(MONTANSTAHL), 인도 비라지(VIRAJ) 등의 스테인리스 형강제품 전시 및 홍보를 하기도 했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