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아르셀로미탈 20억달러 자산매각 '부채축소'

2019-12-25     박성민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은 23일(현재시간) 해상운송 사업 부문의 지분 50%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중반까지 2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줄이기 위한 첫 번째 행보다.

아르셀로미탈에 따르면 해상운송 계열사인 Global Chartering ltd(GCL)의 지분 50%를 그리스 DryLog(그리스 해운회사 세레스 자회사)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은 연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5억3000만달러 규모의 부채감소가 예상된다.

GCL은 25척의 장기 임대선박과 3척의 소유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계약 후에도 아르셀로미탈의 선적 업무를 계속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아르셀로미탈은 자산매각이 완료되면 부채규모는 70억달러 이하를 예상하고 있다. 9월말 기준 부채는 107억달러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