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분기 매출은 줄고 영업이익 급증…이익률 6.3%

2023-10-24     정현준

 

포스코홀딩스가 24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 9610억 원, 영엽이익 1조 1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3.3%로 대폭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글로벌 철강시황 부진으로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7.7%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국내외 철강업황이 부진하다는 점에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는 평가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포스코는 비록 철강부문에서 시황 부진에 따른 제품생산/판매 감소 및 판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포스코의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판매비율 확대와 원료가격 하락 및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철강사업에서 세계적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성장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지위 구축하고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투자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글로벌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증가 및 여름철 전력 수요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견조세를 지속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의 친환경차 모터코어용 광양 High-grade NO 증설 등 2030년 글로벌 100만 톤 생산체제 구축 계획 등이 소개했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멕시코 모터코어 150만대 공장 준공 등 2030년 700만대 판매체제 구축 추진계획을 밝히며 그룹의 친환경차 소재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방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