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전기로 공정 고도화 연구 활성화…치요다, 최신 AI검수 버전 Up
전기로 공정 고도화, 대학 연구 활동 활발 치요다강철공업, 최신 버전 철스크랩 AI검수 도입 4~9월 조강 생산 4376만톤 전년비 2.3% 감소 마루베니,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1억톤 확장
전기로 공정 고도화, 대학 연구 활동 활발
용광로(고로) 대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크게 적은 전기로의 조업 개선을 위한 대학들의 연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3일 전했다.
제련 공정 연구가 왕성한 도호쿠대학과 오사카대학은 부산물인 슬래그와 함께 배출되는 입상철을 줄이고 용강의 수율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아키타현립대학 등은 전기로 내의 열전달 방법을 가시화할 수 있는 열전달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해 에너지 절약형 조업 방법을 연구 중이다. 이를 통해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의 용해 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다.
치요다강철공업, 최신 버전 철스크랩 AI검수 도입
철근 및 컬러강판 제조업체인 치요다강철공업이 20일 중국 라몬(Ramon)사의 철스크랩 AI검소 최신 버전을 9월 10일 아야세 공장에 도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이전 버전의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9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최근 신 버전의 운용에 성공했다.
라몬사의 AI검수 시스템은 일본 내 대리점인 파인즈사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4~9월 조강 생산 4376만톤 전년비 2.3%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23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4~9월, 회계연도 기준)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376만3900톤이었다.
건재용과 수출용 수요 침체에다 국내 용광로(고로) 휴지가 지속되면서 2년 연속 감소했다. 22년에 비해 감소폭은 줄었지만 생산 감소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9월 조강 생산은 702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줄었다. 23년 들어 2월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기로강이 6.2%나 감소한 187만톤7천톤에 그쳐 1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전체 감소를 주도했다.
마루베니,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1억톤 확장
마루베니는 서호주의 철광석 광산인 로이힐 광산의 생산능력을 호주 합작사인 미네랄리소스와 연계, 대대적인 생산 및 출하능력 확장을 통해 1억톤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연간 출하능력 최대 4천만톤의 항만 설비를 신설해 기존 설비와 합쳐 1억톤 규모로 출하능력을 확장한다.
로이힐 철광석의 경우 소결이 불필요한 괴광 비율이 높아 이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안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