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대창에이티·부일철강 흡수합병 결정

내년 1월 1일부로 2개사 흡수합병돼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경쟁력 강화

2023-10-17     정현준

대창스틸이 자회사인 대창에이티와 부일철강을 각각 흡수합병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창스틸은 지난 16일 자회사인 대창에이티와 부일철강 등 2개사에 대한 흡수합병 안건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대창스틸이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2024년 1월 1일로 2개사가 동일하다. 합병 목적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 강화다.

회사 측은 “대창스틸은 대창에이티와 부일철강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어 흡수합병으로 인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한다”며 “합병 완료 후 대창스틸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창에이티는 지난 2006년 7월 설립돼 알루미늄 유통판매 사업을 영위해온 업체다. 2022년 말 연결기준 대창에이티의 매출액은 62억 원, 영업손실은 8억 원을 기록했다. 

부일철강은 1978년 11월 설립된 업체로, 철강재 가공 및 제조업 사업을 영위해 온 포스코 지정 전문 가공센터(SSC)다. 같은 기간 부일철강의 매출액 1219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