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11월 판매가 4개월 연속 ‘동결’…우라야스 시황조사 ‘개선’ 26%
동경제철, 11월 판매 가격 4개월 연속 ‘동결’ 우라야스 9월 시황 조사 수익개선 26%로 증가 車용 CHQ강선 관동지역 생산 회복 지연 8월 보통강 강재 수주 285.2만톤 5.3% 감소
동경제철, 11월 판매 가격 4개월 연속 ‘동결’
동경제철은 16일 11월 유통(미세우리)용 강재 판매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전 품목 동결은 4개월 연속이다.
회사 영업본부장은 “품종과 지역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H형강과 일부 판재류 등에서 저점에 도달해 저가 수입재에도 불구하고 인상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 전체적으로 상승 전환은 올해 연말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경제철은 11월부터 육상 운임 체계를 개정하는 것과 함께 여러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채산성 확보를 위한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일단 11월은 동결하고 국내외 상황을 관찰한다고 밝혔다.
우라야스 9월 시황 조사 수익개선 26%로 증가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의 9월 시황조사(조사대상 143개사, 응답률 97.2%) 결과 전월 대비 수익이 개선된 기업이 15.2%p 증가한 26.1%에 달했다.
가동 일수 증가가 주원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수익이 악화된 기업이 0.4%p 증가한 49.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박판, 표면처리강판을 주로 취급하는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8월보다는 다소 좋아졌지만 낮은 수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올해는 연말까지 비슷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車용 CHQ강선 관동지역 생산 회복 지연
자동차용 냉간압력주조(CHQ) 강선의 생산 회복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16일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관동 지역의 CHQ 강선 제조업체들의 증산 속도는 완만하다.
중국 시장에서의 일본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부품업체나 가공업체에 누적된 중간 재고가 대량 존재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8월 보통강 강재 수주 285.2만톤 5.3%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8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285만2천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다.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용 수주량이 6개월 만에 감소했다. 또한 자재 및 인력 부족 영향으로 건축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던 토목용도 다시 감소했다.
수출용 수주량은 해외 일부 지역의 강재 가격 유지와 엔화 환율 약세로 5.6% 증가한 185만4천톤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